조절효과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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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효과 논문을 써보려 합니다.

선행연구를 살펴보니

B --> A 라는 선행연구(부적관계)와 B --> C 라는 선행연구(부적관계)가 존재합니다.

이때, B를 조절변인으로 투입하여 A ---> C의 관계에서 B의 조절효과를 탐색해 볼 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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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시

현재까지 글쓴이께서 제공하신 정보(선행연구)만을 바탕으로 본다면,
설령 글쓴이께서 실시하신 분석에서 B의 조절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더라도 신뢰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1. 통계적 문제

여러 선행연구들을 통해 B->A, B->C, A->C의 관계가 규명되었습니다.
그렇다면 A->C의 관계에서 B의 조절효과가 존재하는 지 살펴보기 위해서는 A와 B가 모두 독립변수로 투입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B가 A에 영향을 미친다면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이 위배되는 통계적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독립변수간 상호 관련성이 없다는 가정)

2. 이론적 문제

조절효과가 존재할 것이라는 가정은 어떤 이론 또는 어떤 논의로부터 하게 되는 것인지 명확치 않습니다.
조절효과가 유의하다는 것은, B가 증가함에 따라 A가 C에 미치는 영향 크기가 커지거나 줄어드는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글쓴이가 언급한) 선행연구들에 따르면, B가 증가함에 따라 A와 C 그 자체가 공히 증가 또는 감소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B가 유사조절변수로서 기능할 수도 있겠지만, B가 A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절변수로서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3. 제안

현재로서는 선행연구 리뷰를 더욱 체계적으로 한 후 연구모형을 다시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다만, 선행연구가 많지 않고 분석적 한계가 있는 경우, 본인 연구에서 이를 극복하여 보완적인 또는 상반된 주장을 하는 evidence를 제시하면 기존의 연구모형을 유지하더라도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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