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조기 아동기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방문 서비스가 아동의 건강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전향적 지역사회 무작위대조시험
Impact of Maternal and Early Childhood Nurse Home Visiting on Childhood Health and Development and Maternal Health: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Community Trial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의료관리학연구소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연구비를 지원하는 <산전·조기 아동기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방문 서비스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전향적 지역사회 무작위대조시험>(연구책임자: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강영호 교수)의 운영을 담당할 석사급 또는 박사급 연구원(서울대학교 총장 발령)을 채용합니다.

연구원은 현장 연구 운영, 연구 관리와 질 향상 활동, 자료관리 책임 등 연구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 연구를 위해 의과대학(서울대, 울산대, 한양대)과 간호대학(서울대, 순천향대, 강원대)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진은 지난 2013년 이후 지금까지 서울시 산전·조기 아동기 개입 프로그램인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수행하였고, 2020년 전국 8개 시도 19개 지방자치단체 21개 보건소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수행 중입니다. 2021년 50개 보건소로 확대 예정입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보건소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산전·조기 아동기 프로그램의 전문적 내용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드물게 이루어지는 대규모 지역사회 전향적 무작위시험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기의 건강발달과 엄마의 건강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대한 무작위대조시험은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연구입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2020년 3월부터 5년 동안 연구를 지원합니다. 연구진은 연구기간 동안 800가정을 대상으로 산전 기반조사(Baseline)와 무작위배정 후 아기 출생 후 24개월까지 추적조사를 하게 됩니다. 핵심중재는 산전·조기 아동기 간호사 가정방문 서비스(복합개입프로그램)이며, 이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의 사업 홈페이지(ourbaby.seoul.kr)를 참조하십시오.

1. 모집 인원 : 석사급 또는 박사급 연구원 1명(교수님 개별 고용)

2. 지원 자격
3. 업무 내용 : 현장 연구 기획, 운영, 관리
4. 근무조건
5. 모집 기간 및 방법
6.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