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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직 판 대학 관계자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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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11형사부(재판장 윤종구 부장판사)는 2일 교수채용 대가로 거액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경북 모 대학 관계자 박모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충실한 대학교육을 위해서 능력과 자질을 갖춘 교수를 임용해야 하는데도 교수를 임용하는 과정에서 형식적인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쳤을 뿐 사실상 1억원씩을 받고 교수직을 파는 것과 다름없는 비교육적인 행위를 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대학행정과 교원인사 등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위치에 있는 박씨는 2001년 12월 학교발전기금 명목으로 교수채용 과정에서 지원자로부터 1억원을 받는 등 3명으로부터 같은 방법으로 모두 3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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