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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연구사업단 2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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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창의적 연구진흥사업' 대상연구 평가에서 암흑물질 탐색연구단 등 2개 연구단이 중도 탈락했다.

과기부는 창의적 연구진흥사업 53개 연구단 중 1.2단계 사업이 끝난 13개 연구단 평가에서 강제탈락 규정을 적용, 암흑물질 탐색연구단(서울대)과 Voronoi Diagram연구단(한양대)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각각 중단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2000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1차 평가(2003년)를 통과했던 암흑물질 탐색연구단은 최근까지 우주의 밝혀지지 않은 물질과 에너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또 2003년 선정된 Voronoi Diagram연구단은 공간내 입자들의 영역 분할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나 이번 평가로 인해 중도 탈락의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들 연구단을 제외한 원자선원자막연구단 등 3년차 5개 사업과 치매정복연구단 등 6년차 6개 사업단은 앞으로 3년동안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과기부와 한국과학재단의 이번 평가에서는 1단계 사업이 종료된 7개 연구단 중 다차원분광학연구단(고려대)과 산화물전자공학연구단(서울대) 등 2개 연구단이 각각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과기부는 밝혔다.

또 2단계 사업이 끝난 연구단중에서는 생체모방시스템연구단(이화여대)이 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생체모방시스템연구단의 경우 인체안에서 기능하는 생체효소의 작동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등 주요 국제학술지에 39편의 주요 논문을 발표했다고 과기부는 밝혔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양적 평가보다는 질적 평가에 역점을 두었으며, 평가의 전문성.공정성을 위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과기부는 이의신청기간(5.23∼29)을 거쳐 지원 및 탈락 대상을 최종 확정지을 방침이다.

과기부는 창의적 연구진흥사업에 따라 올해 51개 연구단에 모두 325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권용 기자 kk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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