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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경쟁률 평균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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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천900억원씩 7년간 2조300억원이 투입되는 2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92개 대학에서 386개 사업단(대형)과 583개 사업팀(소형)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BK21 사업에 대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94곳을 선정하는 대형에 386개 사업단, 290곳을 선정하는 소형에 583개 사업팀이 신청했다.

과학기술 분야의 경우 50개 대학 213개 사업단이 신청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인문사회 분야의 경우 40개 대학 129개 사업단이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규사업인 전문서비스 인력양성 분야의 경우 11곳을 선정하는 의ㆍ치의학에 30개교, 4곳을 선정하는 경영(MBA)에 14개교가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ㆍ지역 단위로 신청결과를 나눠보면 전국 단위 우수대학원 육성사업에 217개 사업단이 신청해 1.7대1,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도입된 지역 우수대학원 육성사업에 125개 사업단이 신청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사회ㆍ전문서비스 인력양성 분야 등 경쟁력 예측이 어렵거나 신규 분야인 경우 3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1단계 사업 등을 통해 대학 연구력 정보 등이 상당 부분 공개된 과학기술 분야는 비교적 낮은 1.6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분석결과 대규모 사업단에 선정될 가능성이 낮은 대학은 미리 소형 핵심사업으로 방향을 바꿔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학기술 응용분야의 경우 90%이상의 대학이 기업체와 공동으로 사업단을 구성했으며 거의 모든 대학이 연구실적을 중심으로 우수 교원을 선발해 사업단을 꾸린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학술단체, 경제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산업체 인사와 해외 전문가 등으로 선정평가위원을 구성해 3월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특히 선정권 내에 든 사업단 가운데 하위 30%에 대해서는 재심사를 통해 선정여부를 결정해 사업의 질을 확보하고 신청서 전체를 BK21 블로그에 공개해 대학간 정보공개 및 심사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ofcour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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