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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대학 교수·단체, 서울서 지역대학 회생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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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대학 교수·학술단체 등이 정치권과 대선 후보들을 향해 지역 대학 위기 해결에 앞장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경남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지역 대학 위기 해결을 위한 36개 단체 연합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단체들은 전국 모든 대학의 정원을 일률적으로 감축하고 정원 외 입학을 정원 내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 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 확대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대학 지원을 포괄보조금 형식으로 전환할 것과 지방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신속 제정, 균형발전특별회계 내 지방대학 별도 계정 설치도 촉구했다.

이어 국립대의 경우 연합체제를 구축하고 권역 내 기능 중심으로 지역 대학 연합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립대는 국가의 공적 자산으로 보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공공적 사립대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경남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관계자는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를 폐지하고, 고등교육 관할권을 지역협의체에 이양해 지역 대학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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