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 선배님들 질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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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자그마한 고민이 있어 글 씁니다.

현재 지거국 4학년 1학기 과정 학부생입니다. 대학교 진학 후 집안 분위기로 인해 대학원 과정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공부에 흥미가 떨어지고 입학 장학금을 받았음에도 공부를 게을리 하여 3점 초반(4.3 만점)의 학점이 됐습니다.


하지만 1학년 마치고 군대를 갔다오니 많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학점도 많이 올려 현재 3.9/4.3의 성적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연구 및 실험이 하고 싶었고 정말 대학원 진학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특히 풍력 분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대학을 찾다보니 이중 학위 프로그램을 찾았습니다. 


제가 알기로 수준이 높은 대학인데 입학 과정에서 이수 과목, 어학 성적, 에세이 정도 밖에 안보는 것 같아

이 프로그램이 제가 생각하는 석사 과정이 맞는지, 어학당처럼 외국인을 위한 특수 프로그램 같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정식 성사 과정(?)이 맞는지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중학위를 취득했을 경우 장점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크게 없다면 위의 의심 없이 각각의 대학에 지원을 할까요?


또한 지거국을 다니면서 이런 저런 공부를 했지만 대부분 간단한 전공 지식 바탕에 시험 공부를 했기에

시험 문제나 풀 줄 알지 제 스스로 능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렵다는 해외 대학원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해외 대학원을 진학한다면 제가 알아본 바 22년 9월에 개강을 합니다. 그때까지 시간이 떠버립니다....

현재 졸업 학점을 다 이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4학년 2학기 부터 최소 학점만 수강하거나 인턴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풍력 대학원으로 진학하기 위해 추천하시는 인턴 과정이나 인턴이 아니면 추천하시는 저에게 필요한 준비가 있을지 알 수 있을까요?


글 능력이 부족해 전달이 안됬을까 걱정 되어 정리 해보겠습니다.

 1) 이중 학위 프로그램에 대한 의심

 2) 이중 학위 취득의 장점

 3) 역량 부족으로 인한 적응 문제

 4) 약 1년의 시간 공백

이런 고민이 있습니다.


길고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 주셔 답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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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학위가 뭡니까? 복수학위?

한국-외국 복수학위 주는거 얘기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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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학위

Double degree인데 제가 이중학위라 해석했네요!! 복수학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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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1) 이중 학위 프로그램에 대한 의심

답: "이중학위"를 의심하시는건지, 아니면 별 요구 조건이 없는 "프로그램"을 의심하시는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2) 이중 학위 취득의 장점

답: "이중 학위"에 꽂히신 것 같은데 장점은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제가 단순하게 생각해도 다른 과의 전공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이정도죠.

학과 홈페이지에 커리큘럼이 나와있는지 더 찾아봐야할 문제입니다. 우리가 그것의 실체를 모르는데 알려줄 수 없는 사안입니다.


3) 역량 부족으로 인한 적응 문제

답: 질문자님 죄송하지만, 글 자체가 혼란스럽습니다. 적응 문제가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4) 약 1년의 시간 공백

답: 그 공백이 싫어서 준비된 자들은 미리 졸업전에 알아보고 지원하고 하는거죠.


전반적으로 느낀점을 말씀드리면, 어쩌다 내가 비빌만한 포지션을 찾아서 흥분한 상태이고, 스스로한 깊은 조사와 그에 따른 구체적인 정보 제공 없이 작성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만을 얻으려고 하는 느낌입니다. 저희가 어느 나라의 어느 프로그램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풍력"과 "이중학위"라는 키워드로 찰떡같이 알아들고 답변을 잘 해줄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말씀 더 드리면, 유학이 작성자님의 성격과 맞는지 더 살펴보세요. 유학은 물론 공부도 잘해야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 뭐냐면, 비단 영어문제 뿐만 아니라 이런 사소한 질의응답에서도 다 드러나거든요. 잘 생각해보시고, 지금 작성자님이 어떤 것을 해야할지 우선순위를 먼저 정하시고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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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제 자신을 깨닫는 기회였습니다....

1년 잘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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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준비

낮았던 학점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고 보니, 공부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보이기 시작한 단계로 보입니다. 공부를 이어갈 수 있게 주변환경도 받쳐 주는 상황인 듯 해서, 개인적으로는 축하와 격려를 주고 싶습니다. 윗분들 말씀 다 옳습니다만, 너무 기죽지는 마시고....


학부 졸업생으로서 문제 풀줄 알면, 능력을 갖춘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상승 곡선을 그리는 글쓴이의 학점과 같이, 장래를 고민 할 수록 성장 하리라 생각 합니다.


훗날 이력서 상에는 22년2월 졸업-22년9월 입학, 즉 6개월 공백 입니다. 커리어 상으로는 문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다면, 인턴 또는 현재 학교의 연구실에서 학생 연구원을 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글쓴이 학교에 좋은 교수님들 많을겁니다. 큰 랩에서 자잘한 일 돕기 보다는, 신생 랩의 셋업을 도우면서 실험 장비 등등에 친숙해 지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학점에 발이 묶이지 않는 만큼 연애, 요리, 여행 등등 하고 싶은 무엇이라도 하면 ok 입니다. 예로서, 요리를 배워 놓으면 유학생활에서 향수병으로 인한 슬럼프를 피하고 외국친구들과 사교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는 것 처럼 말이죠.


유학 코스웍이나 학위, 스쿨의 일반적인 경향을 보면, 입학이 쉬우면 아웃풋이 낮은 경향이 있고, 졸업후 대우가 안좋습니다. 따라서, 의심이 들지 않는 탑스쿨 입학을 병행해서 준비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훗날 진학하는 스쿨에 비해서, 영어 점수가 상회 하더라도 아쉬워 마세요. 영어를 잘 할 수록 유학의 아웃풋이 좋아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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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학위

질문을 할때 질문 잘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학과간 복수학위인지 학교간 복수학위인지...


단순히 복수학위를 보고 진학하기에는 조금... 복수학위 두 학교중 낮은 학교의 네임밸류를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지방대에도 미국이랑 복수학위 준다고 홍보하고 있는 곳이 많은데, 그학교출신은 그냥 그 지방대 출신이지 미국학교 출신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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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의 근본적인 이유가 뭘까요?

"또한 지거국을 다니면서 이런 저런 공부를 했지만 대부분 간단한 전공 지식 바탕에 시험 공부를 했기에

시험 문제나 풀 줄 알지 제 스스로 능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렵다는 해외 대학원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이 제 눈에 밟힙니다.

스스로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 해외 대학원 생활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 왜 유학을 생각하나요?

기본적으로 사람 능력 별로 차이 없구요. (해외학위 안해본 제가 말하는 것이 좀 우습긴 하지만) 사람 사는 곳 다 고만고만 하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유학이나 학위 자체가 인생을 바꿔줄만한 대단한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능력+성실성을 갖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지, 학위 있으니 대우 받고, 유학 다녀왔으니 대우받고.. 이런게 없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좀 자신감을 가져보시거나, 다른 길을 찾거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주변을 보니 나 정도면 머리가 좋은 축에 들겠는데? 세상 별 것 없는데?' 정도로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해야.. 현타 맞고 정신차립니다.

그런데 시작이 그정도 생각이면.. 힘든일 생길때 상당히 정신적 타격을 입으실 것 같은데요 ('역시 난 능력이 부족하구나' 이런식으로..)

실제로 능력이 부족해서 인생이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이 성실성이 떨어져서 문제죠 (물론 자신은 열심히 살았다고 착각하는 경우는 많이 봅니다)


일단은 왜 유학을 가야하는지부터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공부한다고 좋은 인생이 열리는 것도 아닌데.. 목표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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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들 감사합니다

제 부족한 글쓰기에도 이해해주시고 격려와 조언의 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감사의 표현을 하고싶지만 그럴 수 없음에 간단히 글로 대신해 봅니다... 선배님들의 깊으신 마음 이해하고 발전해 나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제 자신부터 고쳐먹고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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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고려사항

1. Double degree, dual degree, joint degree의 차이


우선 이중 학위라는 것은 아마 두개의 학위를 받는 것을 말하는 듯합니다. 이학석사(전산학), 이학석사(전기공학) 을 동시에 받는 거죠. 복수 전공이라는 말이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Dual Degree는 교내의 학과간 또는 타교와 두개의 학위 졸업장을 각각 받는 경우입니다. 즉, 한국의 KAIST 박사학위와 프랑스 제1대학의 학위를 각각 받는거죠.

Joint Degree는 학위 하나에 두대학(교내 단과대학간에도 이런 것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에서 인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졸업증명서에 KAIST총장과 파리1대학 총장의 사인이 같이 들어가는거죠.


단순히 복수전공이라면 별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요즈음 학제간 또는 융합학과가 많으니 그럴 수 있을 정도지요. 예를들어서 전산학과 수학 복수전공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전산학 학위면 되는데.


2. 지금 이야기 하는 것으로 봐서는, 박사학위나 석박통합과정이 아니고, 석사학위 과정으로 보이는데, 그런가요?

미국이나 유럽국가에서 장학금없이 비싼 등록금내고, 석사학위 주는 곳 많습니다. 이런 곳은 보통 토플(IELTS)만 보는 경우가 많지요. 이런 곳은 우리가 아는 박사진학 프로그램과는 다르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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