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국립대 임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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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가 하이브리넷을 안지 약 6~7년 정도 된것 같네요. 당시 박사학위를 받고 2~3년 후가될 것입니다.
저는 지방 국립대를 나오고 그 대학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연구단지 연구소와 국가 연구소에서 포닥 생활을 약 6년정도 했습니다. 제가 박사학위를 받을때에는 SCI논문의 필요성이 그다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4년 연구기간 동안 약 400%이상의 논문을 꾸준히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던 시절이었죠. IMF를 격은 후 21세기가 되면서 국제화 바람이 불면서 SCI 논문 요구도가 점차 높아져 지금은 지원하는 학교마다 SCI 논문이 아니면 거의 임용가능성이 없을 정도로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소위 외국물을 전혀 먹지 않은 상태에서 SCI 논문을 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저의 지도교수님도 2000년대 이후부터는 거의 연구를 하지 않은 상태가되어 논문 쓰기는 더욱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연구소에서 약 6년동안 포닥생활하면서 논문만 작성했습니다. 논문 쓰면 외국저널에 투고했습니다. reject당하면 다시쓰고.... 그러나 보니 지원 마감일 3년동안 실적물이 모두 주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학진등재논문 10여편, SCI 5편이 만들어지더라구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부탁도 해볼수 있더라말입니다. 자격이 되는까..
1차 서류심사에 5배수에 뽑혔습니다.
2차 서류심사에서 3배수 강의대상자로 뽑혔습니다. 강의는 영어 또는 한국어로 능력 껏. 한국어로 했습니다. 강의시간은 약 20분, 질의응답 20분.
3차 총장면접 갔습니다. 총장, 교무처장, 학장, 학과장, 교수 등 5명. 강의, 연구, 계회 등을 간단히 질문하던군요. 그리고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하더군요. 학교를 위하여 열심히 강의하고 연구하고 봉사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약 10일후 연락받았습니다. 합격했다고..
보통 초임교수 나이보다 조금 많은 나이에 합격했습니다. 저녁에 집에 가는데 학위를 마치고 IMF터져 모두것이 올스톱될때무터 포닥생활, 그동안 힘들었던 시절들이 마치 눈앞의 영화속의 장면들 처럼 모두 지나가더군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데요.
지금 바쁘지만(강의 4과목했음) 무척 행복합니다. 꿈속에 그리던 대학교수가 됐으니까요.
학생들이 모두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학과 교수님들도 모두 감사하고요.
비록 조금은 늦었지만 결국 하고자하는 사람에게는 언젠가는 온다는 사실이 확인?獰楮?.
용기를 잊지 않고 열심히 하시면 될 수가 있을 겁니다. 교수 지망생분들 정진하십시요.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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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강의 자료부탁 면접내용 자기소개서는 무엇을 서야하는지 알려주십시요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단히 죄송하오나 교수님의 임용시 준비하셨던 혹시,한국어 영어등의 공개강의 자료를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그리고 자기소개서에서는 무엇을 특히 강조하고 어떤 내용을 써야하는지와 면접과정 등 임용프로세스 상에서 느끼셨던 학교나 학과에서 원글님께 임용 후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급합니다.

일러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oonjong9@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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