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국 임용 후기
  • 공유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인쇄
  • 즐겨찾기

안녕하세요?

올해 2학기 지거국 임용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학분야로 약 1년 반정도 트라이를 했구요, 그 동안 몇차례 면접 및 최종면접을 경험했습니다.

학석박 모두 국내이고, 해외포닥 경험이 있습니다..

주저자로 JCR 10 % 미만 3편, Q2 SCIE 6편, 공저자 및 국내논문으로 5편 정도 있었습니다.

1차 면접은 연구분야 소개 및 공개강의를 했구요(모두 영어), 공개강의시 공격적인 질문도 있었습니다.

공격적인 질문은 공개강의 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수업내용(예를 들어, 이런 문제를 풀어라)에 대해 질문을 하셨고, 솔직히 잘 대답못했는데 총장면접으로 넘어갔습니다. 

그외로는 제 연구분야에 대한 질문, 앞으로의 연구계획 등이었고, 무난하게 넘어갔습니다.

총장 면접에서는 연구비 수주, 임용시 논문 계획, 학생 지도(취업난 해결책?), 화상강의법...등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간단한 소감으로는,

하이브레인넷을 보면 학력는 어디 대학 출신이 유리하고, 해외포닥 VS 국내 연구소, 연구교수 VS 해외포닥 VS 국내연구소, 논문의 질과 갯수..등에 대한 토론이 활발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명문대 출신은 아니고 그냥 주어진 상황에서 논문만 썼습니다.

솔직히 어떤 곳을 선택하여 갈 수 있는 처지도 아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주어진 과제에서 연구하고 논문 쓰고 살았습니다..) 

매 학기마다 지원하며 서류 탈락, 면접 탈락, 최종 면접 탈락 등의 고배를 마신적도 있었지만, 일단 임용되고 나니 잘 생각이 나지 않을정도로 만족도가 큰 것 같습니다.

다 적고 보니 결론적으로 저의 소감은 "너무 많은 생각은 하지 말고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로 나버렸네요.

어려운 상황에 모든 소망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즐겨찾기
신고
추천27

축하드립니다.

임용 축하드리고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학벌에서 큰 메리트가 없으셨다면

다른 실력과 인품이 출중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노력이 결실을 맺었으니 앞으로 좋은 교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많은 생각하지 말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어찌보면 지금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이 활발해져서 다양한 토론이 되는 것은 좋지만

말씀하신 온갖 vs 놀이들, 

특히 학부생들 게시판 들어가보면 어지러울 지경인데

학부입결로 입시까페에서 줄세워놓은 서연고서성한어쩌구 하는 그걸로

자기의 한계를 규정짓고 나보다 더 높은 학교 출신들의 성취 이하로만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어렵지만 노력하면 할 수 있다 라는 말을 해주면 현실을 모른다는 비아냥이 돌아오기 일쑤입니다.


뭐 그런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보재 같은 분이 되셨으니

학생들의 롤모델이 되셔서 좋은 스승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즐겨찾기
신고
추천5
위로가기
전체보기
메뉴는 로그인이 필요한 회원전용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