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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학원생 있을 시에, 강의 언어는 영어 vs 한국어 vs 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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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직 지방국립대 공대 교수입니다.

다름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이 수강생의 절반 정도 (7명에서 3명) 있을시에,

대학원 수업은 영어 vs 한국어 vs 혼용 중에 어떤것으로 진행하시나요?

제 생각은 당연히 100% 영어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교수님들은 영어로 강의를 해야하는 학교 규정이 없기때문에, 한국어로 해야 하고,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워서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규정에 업다고 하니 뭐라고 받아칠 말이 없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참여 연구원으로 데리고 온 대학생인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경험있는 교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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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계획서대로.

강의계획서에 사용 언어를 명시하도록 되어 있을겁니다.

그를 따라야지요.

만약 명시하지 않았다면, 대학원수업은 영어로 진행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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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하는 강의

대한민국에 유학 왔으면 한국어 강의를 듣게 될 것을 예상하고 온 것일텐데요.

특별히 외국 학생을 위해 영어로 강의가 진행된다고 광고해서 뽑은 경우가 아니라면, 강의계획서에 영어로 강의한다고 명시해 놓은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은 한국어 강의여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인 학생도 돈 내고 수업듣는 수강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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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한국어 강의가 옳습니다.

우리나라가 한국이고, 한국에 유학온 학생들은 당연히 한국어 강의를 들을 것을 예상하고 와야죠.

물론 저는 이번학기 중국인 학생들이 더 많고, 한국어를 못해서 영어 강의로합니다. ㅠㅠ 

여기서도 을의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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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가지 않네요~~

답변이 아직 외국인 또는 한국인 대학원생을 지도해 보신적이 전혀 없고, 대학원 수업 들으실 때 영문으로 된 원서를 보신적이 전혀 없으신 분 같네요 (참고로, 저는 국내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해서 영어가 힘들지만, 대학원 수업때 들은 영어 강의 + 문헌 연구를 통해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동전파스님 and LH 님 !! 영어 때문에 “을”이라는 생각하지 마세요. 연구 과제를 하시거나 국제 공동 연구를 하신다면, 당연히 영어는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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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공용어이긴하나

영어가 공용어이긴하나 강의계획서에 영어강의가 아닌 이상 영어로 진행하긴 무리가 있을듯합니다.

영어강의로 진행하면 한국인 학생들에 대한 역차별일수도 있고 그 학생들이 강의계획에 영어강의로 되었다면 수강신청하지 않았을거라 생각도 됩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영어가 유창하지않고 원어민수준도 아니고 뉘앙스의 차이등으로 전달력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면 한국인학생들은 한국어가 편한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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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동연구와 대학원생 교육의 차이

국제공동연구 당연히 영어로 합니다. 교과서, 대부분 영어입니다. 그런데 그게 교실 수업을 영어로 해야만하는 이유가 되나요?

수업은 지식과 지혜를 전달하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당연히 강연자와 청중이 가장 잘 구사하고 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면 충분합니다.

영어? 당연히 중요하죠. 그런데, 영어는 영어를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방법을 따로 이용해 배우고 익히면 됩니다. 강사가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할 수 있으면, 네 좋습니다. 그런데 청중이 따라가질 못한다? 그 대학원 수업의 목적이 영어를 배우는 게 아닌 한, 청중이 따라가지 못하면 수업 내용 전달도 실패요, 영어배우기도 실팹니다.

지식과 지혜의 전달만도 벅찹니다. 효과가 있는지도 확인되지 않은 영어 교육까지 껴넣을 이유 전혀 없습니다. 강연자가 영어로 지껄이고 있으면 영어실력이 부쩍 느나보죠? 그럴리가요. 대학교 대학원에서 우리말 수업만 십년 넘게 들어온 오래되지도 않은 그 시절 사람들도 국제공동연구 잘만 합니다.

도대체 영어교육을 수업에 끼워넣는 건 어떤 근거에서 비롯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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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질문자는 그냥 물어본건데 윗분 답변이 어이가 없어서 글남깁니다.

(우선 저는 개인적으로는 찬성이지만, 질문자님의 학과에서 상의를 해서 해결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국제 공동 연구도 하시고 당연히 국제 논문도 쓰실텐데, 왜 그렇게 영어 강의에 트라우마 (??)가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연구하시고 논문쓰시면서 관련 전공 서적들 보시지 않으셨나요? (만약에 경험이 없으시면 할말이 없죠~)


그냥 알고 있는 전공 지식을 강의한다고 생각하시고, 지혜는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이 배우면 됩니다 (지혜를 강의하는 과목은 다른 얘기죠)

대부분 젊은 교수님들이 어렵게 외국인 학생들을 선별해서 데리고 오고 있습니다.

영어 강의를 못하겠다 or 규정이 어디있냐 는 식으로 다가가는 것 보다는

젊은 교수님들을 이해해 주는 지혜를 발휘해서 영어 강의를 진행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ps. 윗분의 마지막 문장 뉘앙스는 제 옆방에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교수님과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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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나한 이야기

여러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지금 위에 나온 이야기도 똑 같은 이야기입니다.

반대하는 쪽
1. 여기가 미국이나 영국이냐? 한국인데 한국학생 피해주면서 잘 하지도, 잘 듣지도 못하는 영어로 해야하나.
2. 당연히 한국에 유학오면 한국어를 지들이 배워서 해야지, 왜 우리가 그들을 배려해야하나.
3. 영어 강좌하는 교수들 영어 수준이 개판이다. 미국애들이 못 알아듣더라.
4. 아마 인문학 계열 교수들이 이런 주장을 많이 하는 듯합니다.

찬성하는 쪽
1. 주로 이공계가 많습니다.
2. 한국어의 장점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영어강좌 제공은 필요하다
3. 어차피 국제 학술대회, 토론, 국제공동연구 등을 위해서는 영어를 해야한다.
4. 한국 학생도 대학원 나와서 영어 프레젠테이션 하나 제대로 못하는 것 보다는 영어 잘 해야한다.
5. 국내 대학원생이 제한적인 곳에서 영어로 해야한다. (사실 다른 방법도 없다)

사실 과기특성화 대학에서 영어전용강좌에 대해 초기에는 말들이 많았지요.

심지어 교내에서, 학과내에서도 의견의 분분합니다. 심지어는 뭐 여기가 한국인데 왜 잘 하지도 못하는 영어로 강의하냐고, 비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지들은 일년에 석사과정 한 명 받기도 빠듯하고, 외국인 포닥은 꿈도 못꾸는 인간들이요. (워낙 당해서 조금 감정이 상합니다)
그냥 자기 소신껏하면 됩니다.
저는 영어강좌 특히 대학원에서의 영어강좌 찬성하는 쪽이구요, 영어 잘 하지는 못하지만 외국인 대학원 입학예정생, 포닥 원격 인터뷰 큰 문제 없구요, 한국어 강좌 보다는 영어강좌 개설하니 외국인 학생들 많이 참여합니다.

연구실 외국인 학생 많습니다. 그러나 해당 나라에서는 아주 수준있는 아이들 데리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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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

요지는 강의계획서, 수강편람에 있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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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방국립대 입니다.
영어로 수업하면 한국 학생들을 철저히 배제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해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수업을 나눠서 하고 있네요...
고민 많으실텐데 정답은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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