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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대학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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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로만 듣던 일을 겪은 1인으로. 설마설마 했던 경우도 경험해서 혹시라도 지원을 생각하신다면
신중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우선, 면접은 1차 통과자가 모두 동시에 들어갑니다.
최종 면접도 함께 들어갑니다.
이렇게 면접 보는 대학이 있나 싶은....

불쾌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냥 학교가 그런가 보다. 이것도 전통인가 했습니다.

최종 면접 전에는 SCI, KCI 등 2년 동안 가능한 연구실적 등을 작성합니다. 이 내용이 합격 시 계약서입니다.

그런데, 희망연봉도 작성해야 합니다.
여기서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왜 이 학교는 비정년을 고집할까...

저는 정년트랙으로 지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아니, 사인을 안했으니 최종합격이 아니겠네요.
그런데, 비정년으로 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봅니다.
전환은 가능한데, 내부 규정도 없고, 시기도 알 수 없고. 정기적 절차가 진행되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이 학교. 아니 이사장이라고 해야할까요. 교수는 소모품 일 뿐입니다... 학교 전임 비율을 높이는 수단.

비정년도 괜찮다. 경험 쌓아서 다른 학교로 갈 생각이시면 지원하시고 합격하셔서 교편에 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 학교는 분명 그 기간동안 비합리적 사항을 요구 할 것이 확실합니다.

그런데 또 하나 문제가 발생합니다. 연봉.
저는 비정년트랙을 거부했기에 정확한 금액은 알지 못합니다.
내규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추정하건데, 최저시급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계산해보면, 더 낮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SCI인센티브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마저도 믿지 못하겠습니다.
비정년트랙은 해당 사항이 없다고 말할 수도 있고.
이 부분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ㅇㅈ대 관련 글을 보면 약속이행을 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보입니다. 충분히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공고가 새로 올라왔네요.
비정년으로 바뀌어서 올렸네요.
한 과는 1자리였던 정년트랙을 비정년 2명으로 나누어서 공고를 올렸구요.
저는 한 명 채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두 명을 올려야 지원자가 조금이라도 더 있을테니까요.

비정년이도, 연봉이 말도 안되게 낮아도 본인이 괜찮다면 가는 것이겠지요.
다만, 학교가 교육자가 되고 싶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분노와 탄식과 허망함이 듭니다.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면 되긴 합니다.
그런데, 그 절이 어떤 곳인지는 지원 전에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도 지원하지 않아 학교가 반성하길 바라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자리일 수 있어 조심스럽긴 합니다.

다만, 정확하게 이 학교가 어떤 곳인지는 충분히 숙지하시고 지원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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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연봉은 왜 적으라고 하는 걸까요?

을지대 말고도 다른 대학 비정년트랙 지원하다가 보면
종종 연봉 적는 란이 나오더군요.

조교수가 대략 5-6천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 같으니
그것보다는 낮게 적었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탈락.

연봉을 적는 건 대체 왜일까요?
어차피 그 연봉대로 주지도 않을 거면서 말이죠.

기대치? 자신의 역량에 대한 평가정도?

교수 정도 되는 사람에게 연봉 적으라고 하는 건
좀 점잖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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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상심하셨을 선생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외로 사립대들이 겉모습만 보고는 잘 알 수 없는 경수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정부의 16개대학 사립대 종합감사만 보더라도 명문대들 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감사위원이 생각했던 것보다 상상을 초월한다고 했던 멘트가 생각나네요.

고용측면에서 더 이상의 불합리한 상황이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께 더 맞는 학교로 가시게 될 것이니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힘드시겠지만 내실이 좋은 학교도 많으니 다시 준비하셔서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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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한정보

감사드립니다. 다른대학도
이런정보들이 많이 공유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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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원글은 지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임용시장에서 몇년동안 별의별 일을 겪어본 제가 봐도 진짜 열받으실만하고 님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임용예정자에게는 좋은 정보이기는 하나 혹시라도 님에게 불이익이 갈까 좀 걱정되는 정보입니다.
특정학교를 명시하셨고, 그 임용절차의 부담함이 사실이라고는 해도 그 학교에 부정적인 얘기이니 그 학교서 시비걸자치면 가능할 것 같은데요. 그러니 웬만하면 원글은 지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 대학과 하등의 관련이 없으며 요즘 명예훼손에 대한 소송이 많아져서 연예인들에 대한 댓글도 다 내리는 마당이니 조심하시라고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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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는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본 다음에 최종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사고방식이라서, 글쓴이의 말씀만으로는 완전히 결론을 내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글쓴이께서 편향되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를 기술하신 것이라면, 우선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와 비판은 (사실이라는 전제 아래) 널리 알려지는 것은 저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대학 입장에서 아무리 학교 운영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해도, 이런 식의 임용 과정은 정말 잘못되었고 연구자들과 교육자들의 열정을 깎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원자들도 대학들의 판단을 존중하되, 대학들도 공정하고 균형 있는 행정을 해야죠. 한쪽만 희생하는 방식은 안 됩니다.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만, 만약 글쓴이께서 편향된 혹은 왜곡된 서술을 하신 것이라면, 대학 측에서도 이의 제기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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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와 다른 임용 유도

정년보장 트랙으로 공지를 내고나서 임용 직전에 비정년으로 계약하기를 권장하는 것은 불법으로 압니다. 더구나 그러한 짓을 되풀이하는 사립 재단은 지원자들에게 알려져서 더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않게 해야겠지요.
언급되고 있는 대학이 타대학에 비해 등록금 수준이 매우높은 반면에 캠퍼스가 고등학교 보다작다는 비아냥을 들을 만큼 규모를 갖추지 못하고 분리되어 있어서, 재정적인 어려움이 큰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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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작성자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공감과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혹시나 허위, 과장, 잘못된 내용, 제 입장만 강조한 내용이 작성되었나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글 작성 당시 감정이 꽤 좋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히려 상당히 자제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염려해주신바대로 가능하다면, 원글은 삭제하고자 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에 조치에 따르고자 합니다) 

다만, 제가 겪은 일이 일반적이지 않는 사례이긴 하지만 (특정 사례인지, 고착화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감정적인 부분은 최대한 배제한 글로 해당 경험은 글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만약, 삭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이브레인넷으로 연락을 받으면, 그대로 남겨둬야 할 것 같구요.  


이틀 정도는 마음이 허망하긴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개운하기도 합니다.

위로 말씀 주신 분, 걱정해주신 분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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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닥또닥...

원글자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마음이 아프네요...!!!

한 곳만을 바라보는 입장에서..~~~힘내세요...요즘 국립대도 어렵지만...사학들이 장난 아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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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을 적시하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대학의 실명을 적지 않으셨고, 지역도 적지 않으셨습니다.

공익을 위한 것이기에 법적인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어떤 대학도 이것으로 소송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것이 뉴스화 되는 것을 두려워 할 것입니다.


다만, 누구인지 알면 해당 대학 해당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대학이라면 안가셔도 불이익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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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을 잘 살펴보시면,

관련 규정을 잘 살펴보시면,
초봉을 총장이 결정한다고 되어 있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계약을 안하실 정도로 낮은 금액으로 임용하는 건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아래같은 조항들이 신규임용자들을 재임용의 노예로 만들 수 있는 조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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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임용계약) 총장은 신규임용 대상자와 협의하여 개별적으로 임용계약을 체결한다.

임용계약은 다음 각 호의 내용들을 명기하여 서면으로 작성한다.

1. 계약기간

2. 연봉금액

3. 책임사항

4. 재임용 

5. 재임용되지 않는 경우의 당연퇴직에 관한 사항 

6. 기타 계약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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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침 정보를 찾던 중 정년트렉 전임으로 공고가 올라와서 저와 분야도 비슷하고 관심이 가더군요.

그러나 과거 자료를 보면 교수에 대한 처우가 매우 안좋다는 글들이 상당해서 망설이고 있던 찰나였습니다.

마음의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년트렉으로 채용하고, 계약 시 비정년트렉이라.. 정말 충격이군요.

선생님 같은 훌륭한 분은 더 좋은 자리가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용기내어 글 작성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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