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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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워낙 이민자가 많은 나라라 esl class가 잘 발달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중학교 아이는 학교에 미리부터 esl class가 준비되어 있어 처음 학교에서 레벨테스트를 한 뒤 반을 배정했어요. esl class라는 표현자체가 학생수가 반을 구성할 만큼 된다는 얘기지요. 수학이야 워낙 한국애들이 잘해서 일반 학생들과 섞여서 공부해요. 테스트결과에 따라 반을 배정받는데, 수학만을 위해서는 높은 단계의 반을 택할 수 있지만, 영어때문에 약간 단계를 낮추는 것이 좋다고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세요. 영어와 사회의 경우가 esl에서 주로 다루는데 한 선생님이 맡아 가르치시고 그 분이 보통 부담임정도 된다고 해요.(esl 코디네이터라고 하더군요.) 이 곳은 담임이 없다고 하네요. 저의 아이의 경우는 과학을 참 힘들어 하는데 예습을 조금 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한데...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면담을 한 뒤 시스템을 조금 이해해서 내용을 덧붙입니다. 저희 아이가 다니는 Taylor middle shcool은 beginner class, sheltered class, mainstream class로 나눠져 있어요. Beginner class의 경우는 진짜 초보자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미국 도착하면 처음 접하게 되는 반이구요. Sheltered class의 경우는 학교마다 명칭이 다른 경우도 있지만 어느 정도 영어로 표현이 가능하고, beginner class에서 영어실력을 많이 쌓은 경우에 테스트를 거쳐 진급하게 되는 반이에요. 만약 테스트에서 결과가 좋지 못하면 학년에 상관없이 beginner class에 몇년간 머무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Mainstream class의 경우는 정규반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로 영어와 사회를 esl담당 선생님이 가르치시고, 과학과 수학은 담당선생님이 따로 계세요.
수학의 경우는 한국 아이들의 경우 정규반을 가고도 남을 실력이지만, 영어때문에 대부분 sheltered class에 배정되더군요.

저희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경우는 esl프로그램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좋겠어요. 학교의 경우에 따라 없는 경우도 있는데, 외국아이들이 많은 경우는 class로 운영하는 학교도 있다고 해요.
저의 아이의 경우는 학교에 간 지 2주 정도 지난 뒤에 테스트를 거쳐 결과를 편지로 보내주더군요. 그리고 담임선생님과 esl프로그램선생님께서 의논하셔서 진도를 결정하신데요. 요즘 하는 것이 알파벳 필기체 연습이에요. 물론 알파벳을 알지만 그냥 학교의 결정에 따르는 중이에요. 외국인 아이가 있느냐 없느야에 따라 프로그램의 존재 여부가 결정되는 거지요. 지금은 하루에 20분정도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은 반아이들과 같이 공부하고 있어요. 초등학교도 문제는 과학과 사회인데, 담당선생님이 따로 계셔서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저도 지금 파악중이에요.

저와 다른 동네에 사는 분 얘기로는 그곳은 처음에 초등학교에 2달 정도 엄마가 같이 아이 옆에서 항상 대기하라고 했다는군요. 아이가 받을 정신적, 문화적 쇼크에 따른 조치라고 여겨지기는 하는데 글쎄 엄마 입장에서는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는군요. 또 어떤 지역에서는 학교에 esl class가 없어서 esl이 있는 학교에 자리가 나기를 기다렸다가 전학시켜 주었다고도 하네요.

미리 이사오실 지역의 정보를 조금 확인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www.greatschool.net을 확인해보세요. 학교의 이름과 주를 입력하면 그 학교의 학생수, 인종분포, 선생님분포, 한국인 학생수등을 대략은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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