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박사후국외연수 다녀오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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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모 대학에 박사과정으로 재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올해 8월에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2018년도 한국연구재단 박사후국외연수에 선정되어 9월부터 해외 모 대학 연구실에서 연구를 수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은 다른게 아니라 박사후국외연수의 연수비를 어떻게 지급받으셨는지에 대해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조금 아쉬운 이야기 일 수 있겠지만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 박사후국내연수는 선정된 케이스가 있지만 박사후국외연수가 선정되어 연수비를 지급한 케이스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꾸 산학협력단 직원들은 박사후국내연수처럼 9월부터 저를 현재 다니고 있는 국내 대학교와 고용관계를 체결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해외연수비로 받은 비용을 퇴직금을 고려하여 13개월로 나눠서 지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좀 어이가 없는게 한국연구재단에서도 박사후국내연수사업같은 경우는 분명하게 연구비에 4대보험+퇴직금 포함이라고 명시하고 있지만 박사후국외연수같은 경우에는 그런 언급이 없으며 해외 체재비 및 항공권 포함이라고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근데 무슨 근거로 자꾸 그러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서 제가 침착하게 한국연구재단 담당자 선생님이랑 통화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더니 그 부분은 자기네들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고용관계를 체결하던 안하던...일시불로 받던 분할해서 받던... 자기네들은 상관이 없고 다만 학교 내규를 따르기를 권고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학교에 이런 케이스가 없기때문에 내규가 따로 정해져 있는것도 아닙니다.

연수비 4,000만원에서 간접비 100만원 떼가고 39,000만원을 13개월로 나눠서 월 300만원씩 지급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그냥 주는게 아니라 땔꺼 다떼고 받으면 계산해보니 월 250만원 정도입니다. 또한 이걸 해외로 송금하고 받아야 되는데 그 사이에 발생되는 환율 및 수수료생각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저 혼자 가는게 아니라 아내와 아이들도 함께 가기 때문에 제가 더 열이 오른것 같습니다.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혹시 과거에 박사후국외연수에 선정되셔서 연수비를 받으신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 어떤 식으로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지급받으셨는지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또한 가능하시면 대학명도 같이 알려주실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왜냐면... 저도 다음주에 산학직원과 다시 이야기를 해보기로 했는데 그때 이 대학의 경우는 이렇고 저 대학의 같은 경우는 이렇더라...그래서 우리도 이렇게 해서 내규를 만드는게 좋지 안겠냐 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글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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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먼저 박사후 국외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저는 2013년에 선정되어 국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답글 잘 안다는데 아내분과 아이와 함께라는 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글 남깁니다.

조금 오래전 일이라 제가 받을 당시와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국외 연수는 연수자 개인 통장으로 돈이 들어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일시불).

그 당시 자료를 찾아보니 국외연수비 지급 매뉴얼이 있고 연구재단에 계좌번호, 비자, 출국 및 연수 개시일 등의 정보를 기입하면 연구재단에서 바로 개인 통장으로 입금하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국외로 나가기전에 대학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국외 대학에는 소속만 걸어놓고 (방문 연구원 신분) 연구 및 생활 하였습니다.
비자 문제가 있어서 재정지원서 같은 서류를 발급 받은 기억도 있습니다.

소속이 국외대학으로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현 소속의 산단에서 급여를 관리하는 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마도 소속 및 세금등의 문제를 고려하고, 연수후 다시 현재 대학으로 오신다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만
저처럼 아예 사직서를 내는 경우라면 현 소속 산단에서 관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외연수비가 현재 대학 산단으로 입금되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 계좌로 입금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시고,
현재 대학에 소속을 걸어 놓고 국외로 나가신다면 아마 산단에서 하는 방식을 따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아예 사직서를 내고 나가시면 연수자분 개인 통장으로 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셔서 좋은 경험과 연구 결과로 이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관악산 밑 S대학에서 국외로 나간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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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저는 2016년도에 선정되었고, 9월에 간접비 100만원을 제한 나머지를 산단으로부터 일시불로 받았습니다. 해외 연수라 일종의 개인 장학금 개념으로 받는 것인데.. 학교 측의 처리 방식이 납득이 가질 않네요. 원만히 잘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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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다 귀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두 분다 귀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LowlandGr" 님께 한가지 더 여쭈어 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혹시 받으 셨을때 산학협력단에서 기타소득으로 지급했는지 아니면 다른 형식으로 지급했는지 기억하세요?

제가 두 분의 답변을 받고 산학협력단 직원한테 "하이브레인넷 커뮤니티에서 조언을 구했더니 대부분 일시불로 지급하더라" 라고 이야기했더니 그럼 기타소득으로 지급했는지 아니면 다른 형식으로 지급했는지를 궁금해 하더라고요 ㅎㅎㅎ 이 사람들 참 답답하네요 ㅠㅠ

혹시 이 답글을 보시면 꼭 답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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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산단에서 기타소득으로 지급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세금이 떼이지 않고 전액 지급된 걸로 봐서는 소득이 아닐 것 같구요 (기타 소득은 4.4프로 떼고 들어오지 않나요?), 확실치는 않으나 연수지원금은 일종의 장학금이라 세금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 글을 찾아봐도 세금은 안낸다는 글들이 보이네요.
부디 작성자님께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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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셨나요?

저는 이번에 연구재단 박사후국외연수를 지원하려고 하는데,
연수지원금 어떻게 받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연수비, 세금, 경로 등)
아 그리고 괜찮으시면 지원하실 때 논문 편수가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분야별로 1명씩 뽑는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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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자님께

안녕하세요. 저도  2021년도 연구재단 국외연수사업에 선정된 박사과정학생입니다. 


저도 같은 상황이라 절박한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희 학교 산단에서도 같은 말씀을 반복하시고 연구재단에서도 자기네들은 규정이 없다라고만 얘기합니다.

솔직히 화가 많이 나는군요. 


오래된 일이시긴 하겠지만 저에게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방법 공유해주실수 있으신가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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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선정되신것에 축하드립니다.

저는 결국 4000만원에서 100만원 간접비 제외하고... 3900만원에서 기타소득을 제외한 금액을 일시불로 원화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타소득에 관련되서 그 다음해 5월달에 세금환급신청해서 상당부분을 돌려 받았고요.


아무튼 이런저런 실갱이때문에 연구비를 수령하기까지 연수가 시작 후 1달 뒤에 받았습니다.


제가 박사학위를 받은 곳에 국립대여서...


제가 직접 관악산에 있는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전화해서 어디어디학교 산단직원인데 케이스를 공유받고 싶다고 문의를 했고...흔쾌히 알려주셔서...그 내용을 제가 졸업한 산단직원한테 공유를 해줬습니다.


그래서 모교 산단직원이 다시 관악산에 있는 학교 산단에 전화해서 확인을 했고...그 이후에 모교 내부에서 회의 후 결정이 나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선정이 되셨으면 이제 연구재단에 이야기하셔봤자 아무 답 못얻으시니...


산단직원이랑 잘 해결하셔야 될것같습니다 ^^


화이팅하세요!! 또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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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갱이를 시작해야겠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박사님. 

저도 다시 박사님 경험 바탕으로 산학과 다시 협의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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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자님께2

박사님 댓글을 본 후 저도 S대 산학단 직원분, 연구재단 직원분들과 통화를 해보았습니다. 

연구재단에서는 일단 자기네는 강요하는 사항은 없다 대학 내규를 따른다고만 반복하였고, 

S대 산학단 직원이 아예 가능한 사항이 아닌데, 국내 포닥으로 착각하시는 거 아니냐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학교 산단에서는 규정을 이유로 번복해줄수 없다고 반복하십니다 (사실상 그 규정도 어디에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박사님도 이런 경우(벽보고 대화하는...?) 상황이 있으셨을까요? 

있으셨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여쭤도 될까요? 


선정되기 어려운 사업에 선정되었는데도 이런 상황들때문에 마음이 답답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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